[궁녀] 티저 예고편으로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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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 기가 차는 NG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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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임현식, 이한위 등 코믹지존들이 모두 모인 [만남의 광장](감독: 김종진 / 제공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씨와이필름 / 공동제작 : ㈜베스트파이브필름) 속 1980년을 재현한 복고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80년대의 최신 유행이 [만남의 광장]에 다~ 모였다!



80년대의 서울 번화가, 짧은 미니스커트에 파마 머리, 살짝 포인트를 준 꽃무늬 스카프 등 80년대의 최신 유행으로 무장한 젊은 아가씨들이 서울 거리를 누빈다. 촌에서 올라온 영탄(임창정 분)은 자신이 살던 고향에서는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광경에 당황하면서도, 눈을 바삐 움직인다.

이 같은 [만남의 광장]의 코믹한 상황이 펼쳐지는 시대 배경은 바로 1980년대 초반. [화려한 휴가]가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해 ‘포니 택시’와 촌스런 패션을 보여주듯, [만남의 광장]역시 관객들에게 그 시대의 향수와 웃음 코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주인공 영탄이 서울에 도착한 후 소매치기를 당해 경찰서에 가게 된 후 그곳에서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에 걸린 인물들과 만나는 장면은 1980년대 사회상을 보여준다.

재미있는 의상 덕에 관객들의 웃음 더해~



[만남의 광장]의 헌팅팀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80년대의 장소를 물색했고, 촌스러워서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복고 패션들을 위해 의상팀과 소품팀도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 같은 스탭들의 눈물겨운 노력 끝에 결국,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발 헤어와 언밸런스한 색상의 의상 등 촌스럽지만 센스가 넘치는 이른바 [만남의 광장]표 복고 패션이 탄생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영탄(임창정 분)이 선생님이 되기 위한 무한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했을 때 입었던 새파란 양복과 새빨간 넥타이는 어디에서도 공수하기가 어려워 결국 의상팀이 특수 제작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덕분에 [만남의 광장]은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특이하고 재미있는 의상, 소품 등으로 영화 속의 잔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 등 1980년대를 그대로 고증하면서도 그것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킨 [만남의 광장]은 평화로운 청솔리 마을에 부임한 수상한 짝퉁 선생님 공영탄(임창정 분)과 엉뚱한 마을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잘못된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웃음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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