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필름영화학교 입학설명회

성황리 개최!

 

지난 3 22()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명필름영화학교 입학설명회가 입학을 원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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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서정일(명필름영화학교 전임교수),

 
이은ㆍ심재명(명필름 대표), 입학설명회 참석자들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싶다”

“실질적으로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영화학교”

2015 2월 개강을 앞두고 있는 명필름영화학교의 입학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입학 희망자가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1995년에 명필름을 설립해 내년이면 20주년이 되는데 이는 함께 한 많은 영화 장인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앞으로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들을 키우는 일 또한 이분들과 함께 한다면 우리가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나누는 가장 효율적인 일이라고 생각하여 학교를 설립하게 되었고, 오는 10월에 첫 입학전형을 앞두고 설명회를 하게 됐다”라는 이은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입학설명회는 명필름영화학교와 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선발 시 주안점과 전형 서류, 입학 후 수업과 교수진, 졸업 작품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로 채워졌다.

이은 대표는 지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선발 기준에 대하여 “연출 전공 지원자의 시나리오 혹은 트리트먼트는 최대한 어떠한 범위 안에도 가두지 않고 심사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어떤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싶다.라고 답변하는 한편, 졸업 작품 제작비의 범위에 대해서는 “독립영화 수준의 제작비 산출 근거를 작성한 후 작품의 규모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책정할 것이다. 국제공동제작이나 외부 파이낸싱 등의 확장적 논의도 가능하다”라며 졸업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참신성이 가장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심재명 대표는 제작 전공 지원자의 경우 “단순히 제작부나 감독의 조력자가 아니라 단독으로 유능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자를 키워내는 것이 목적이다. 제작 기획서나 어떤 영화를 제작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획하고 있는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라며 선발의 주안점을 밝혔다. 또한 “연기자의 경우 당장 극장 개봉 장편 영화에 데뷔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회이며, 동기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영화의 전반적인 제작 메커니즘을 배워가면서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본질적, 정서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 전공 교육과정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은 대표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영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질의응답을 마무리했고 심재명 대표는 “대학이나 정부에서 만든 교육기관과는 다르게 현장 영화인들과 명필름의 노하우와 성과를 나누고, 이 영화학교를 통해서 한국영화계에 필요한 인재들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 영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훌륭한 데뷔 작품을 만든 인재들이 한국영화계에서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명필름영화학교의 소명이고 목표”라는 생각을 전하며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명필름영화학교는 장편영화 제작비를 포함한 무상교육, 현직 영화인들로 구성된 객원교수진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올해 10월 장편 극영화 연출 2, 다큐멘터리 연출 1, 제작 1, 연기 2인을 비롯 촬영, 미술, 편집, 사운드 각 1인으로 총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2015 2월 파주에서 개강한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명필름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ungfil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시자들>

‘좋은 놈’ 정우성, 생애 첫 악역 변신!

차가운 카리스마의 범죄 설계자로 돌아오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각기 다른 매력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아 온 영화 <감시자들>[제작 영화사 집 | 제공 유나이티드픽처스 | 배급 NEW | 감독 조의석, 김병서]에서 정우성이 데뷔 이후 최초로 악역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 개의 눈을 피해 범죄를 완성하라!
정우성, 차갑고 비밀스러운 매력의 범죄 설계자로 변신!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에서 정우성이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벗고 차갑고 비밀스런 매력의 범죄 설계자로 변신, 데뷔 이후 최초로 악역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데뷔 초 <비트> <태양은 없다>를 통해 20대 청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정우성. 그 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호우시절> 등에서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깊은 눈빛을 선보이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는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정우성이 4년 만에 한국 영화 복귀작 <감시자들>로 돌아온다.

 정우성은 <감시자들>에서 고도의 전략과 지능적 계획으로 감시반의 수사망을 피해 범죄를 이어가는 지적인 매력의 범죄설계자 ‘제임스’역을 맡았다. 1분 1초까지 계산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점점 좁혀오는 감시반의 추적을 따돌리며 범죄를 이어가는 ‘제임스’ 역의 정우성은 그를 쫓는 감시반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또한 계획이 어긋나는 위기의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모면하는 그의 모습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수 많은 범죄를 지휘하지만 어디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제임스’는 비밀스러운 매력으로 끊임없이 궁금증을 자극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정우성은 시나리오를 읽자 마자 캐스팅을 스스로 자처할 정도로 남다른 열의와 애정으로 <감시자들>에 임했다. “제임스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영화 전반의 긴장을 몰고 가는 인물이다. 제임스를 어떤 배우가 하느냐에 따라 작품 전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정우성은 절제된 몸짓과 깊은 눈빛 속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제임스’를 통해 전에 없던 매력적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까지 다양한 개성의 매력적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고조시키는 <감시자들>은 이전에 없었던 소재를 바탕으로 감시 전문가들의 긴장감 넘치는 세계를 담아낸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로 2013년 7월,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감    독 : 조의석, 김병서
출    연 :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이준호(2PM)
제    작 : 영화사 집
제    공 : 유나이티드픽처스
배    급 : NEW
개    봉 : 7월 4일
홈페이지 : http://coldeyes.co.kr

 

 

 

제임스 T. 커크

엔터프라이즈호의 심장

무모하리만큼 대담한 리더

그에게 인생이란 큰 모험과도 같아

그러나 그는 혼자야

전쟁 속에서 태어난 나약한 자

그런 자가 나에게 맞서겠다고?

그는 실수를 두려워해

전 대원을 위험에 빠트릴까 두려워하지

그리고 내가 그 두려움을 보여주겠어

 

암흑의 시간,

그의 분노가 시작되고

인류의 미래가 무너진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Synopsis

내부의 적에 의해 절체절명 위기를 맞게 된 스타플릿!

우주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엔터프라이즈호 함장 커크’(크리스 파인). 마지막 임무 수행 중 일등 항해사 스팍을 구하기 위해 규율을 어긴 것이 밝혀져 함장 직을 박탈 당한다. 그 시각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런던 도심이 초토화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스타플릿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곧 스타플릿 내부까지 처참하게 공격당하며 전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냉혹한 파괴자 존 해리슨 VS 혼란에 맞선 커크 함장과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

존 해리슨을 사살하라는 새로운 임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으로 복귀한 커크는 대원들을 이끌고 그를 쫓아 크로노스 행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함선 내 결함이 발견된 데 이어 크로노스 행성 종족들의 공격으로 최대 위기를 맞게 되고, 커크와 대원들은 오히려 존 해리슨의 도움을 받게 된다.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그를 재판에 맡기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 감옥에 가둔 채 지구로 향하려는 커크. 그 순간, 존 해리슨은 자신의 진짜 이름은 이며 이 모든 사건에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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