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사람이다]의 오기환 감독과 주연 윤진서가 손꼽은 베스트 장면을 공개한다. 영화 [두사람이다]에서 윤진서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당하는 주인공 ‘가인’역을 위해 여러 번 위험한 도전을 했다.

난간에서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와이어 액션을 하고 1톤 가량의 핏물세례를 받는가 하면 가위, 쇠파이프로 친구들에게 공격을 당하는 등의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펼친 것. 그 중에서도 윤진서와 오기환 감독이 단연 명장면이라 손꼽는 장면은 바로 윤진서가 영화 속에서 ‘죽음의 희생자’로 지목 당하는 씬이다. 최근 영화 [두사람이다]의 벽보 광고에 사용된 이 비주얼은 거리를 걷던 행인들의 걸음을 붙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진서, 물속에서 4시간 동안 촬영 투혼!



윤진서, 오기환 감독이 영화 [두사람이다]의 베스트로 손꼽은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은 장비를 준비하고 분장하는 데만 꼬박 24시간을 들였고 윤진서는 2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한 채 특수분장을 해야 했다. 또한 윤진서는 와이어 줄에 매달려 물이 가득 찬 특수 제작된 수조 속에 몸 전체를 담그고 눈을 뜬 채로 수면위로 얼굴을 내미는 작업을 무려 4시간 동안 수도 없이 반복하며 눈, 코, 입에 물이 들어가는 고통도 참아내야 했다.

특히 영화 [두사람이다] 핏빛 공포의 신호탄을 알리는 이 장면은 촬영이 끝난 직후부터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들어가 무려 2개월 가량의 시간을 투자해 완성시켰기 때문에 오기환 감독, 윤진서를 비롯해 제작팀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면이다.

윤진서, 영화 속에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
오기환 감독, “영화를 위해선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영화 [두사람이다]의 충격적 공포 클라이맥스 장면 촬영에 쓰인 가인의 집 세트는 총 21일간 밤 낮으로 제작, 약 1억 7천만 원의 비용이 투입되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트를 한번에 집어삼킬 거대한 파괴력을 가진 화재를 연출하기 위해 제작진들과 배우들은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며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윤진서는 ‘자신의 집에 불이 나 죽음의 절정 속에서 빠져 나와야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자신의 바로 앞까지 불이 타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연기를 해야만 했기에 가장 위험했던 장면으로 손꼽는다.

특히 ‘불 타오르는 집 안에서 죽음의 순간 직전에 빠져나오는 장면’을 촬영해야 했던 윤진서는 자신의 바로 앞까지 불 타오르는 상황 속에서 연기를 해야만 했고 이 장면을 영화 [두사람이다]에서 가장 위험했던 장면으로 손꼽았다. 영화 [두사람이다]의 오기환 감독, 윤진서가 손꼽은 명 장면은 지금 전국 극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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