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황당 액션 코미디 '뜨거운 녀석들(원제: Hot Fuzz)'이 5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 언론배급 시사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시사회의 분위기도 일반적인 언론배급 시사회의 사뭇 심각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웃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벌써부터 ‘유쾌상쾌통쾌’ ‘최고의 오락 영화’ ‘패러디의 종합 백화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올초 2월 16일 영국에서 개봉한 '뜨거운 녀석들'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천만 달러가 넘는 수입을 벌어들였다. 이는 2007년 개봉작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며, 역대 영국 개봉작중 5번째로 큰 오프닝 성적이며, 워킹타이틀 작품으로는 3번째로 큰 오프닝이다. (2월 개봉주 기준)

미국에서는 4월 20일에 6위로 개봉하였으며 현재까지 상영중이다. 이는 그주 상영작중 가장 적은 825개 스크린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평균을 보면 7천 달러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후에도 5월말 ‘스파이더맨3’과 ‘슈렉3’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5주 연속 10위권 안에서 머물며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뜨거운 녀석들'에 대한 해외 기자들의 평가도 온통 호평 일색이다. 영화에 대한 평가를 토마토의 신선도로 표시하는 www.rottentomatoes.com에서도 현재 89%의 잘 익은 빨간 토마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영화를 보지 않는 건 범죄행위다!”
SUN / Jonny Vaughn

“폭력과 즐거움이 영리하면서도 완벽하게 결합한다”
USA Today / Claudia Puig

“자지러지게 웃기는 유머와 스릴감 넘치는 액션”
Maxim / Nick Leftley

“2007년 가장 웃긴 액션 영화!”
GQ

“너무 웃다보면 옆구리가 터져나갈지 모른다”
Radio One / Edith Bowman

“만약 당신이 웃고 있지 않다면, 죽은 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Metro / From Jo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이 영화를 보러 가라!”
FHM.com


“개봉일 와글거리는 관객들 틈에 어렵게라도 끼어서 꼭 봐야 하는 영화. 그 다음날 혹시 놓친 부분이 없나 다시 한번 봐야 하는 영화”
Solace in cinema / Tom Hartshorn


웰메이드의 대명사 워킹타이틀을 포함해서 영국의 촉망받는 신성 에드가 라이트 감독등,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만든 '뜨거운 녀석들'은 6월 21일 개봉해 우리에게 진정으로 ‘뜨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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