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死靈): 리케의 저주] 한국에서 리메이크 결정!

최근 다양한 장르의 태국 영화들이 꾸준히 개봉해 좋은 성적을 낳고 있는 가운데 8월 23일 개봉한 공포 스릴러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미, 마이셀프]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한 케이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의 경우 “재연배우가 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을 돕는다는 소재 자체가 참신하다”는 점이 판권을 구입하게 된 첫번째 이유였으며 그것을 제외하고도 “실제 살인사건이 일어난 범행현장이라는 리얼한 설정이 주는 공포적인 요소들은 우리나라에서 재해석되었을 때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어 흥행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다른 나라보다도 태국은 같은 동양권에 불교문화를 갖고 있어 리메이크를 하게 되어도 문화적인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다양한 태국 영화들이 국내에 개봉되어 점차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듯이 태국 영화는 관객뿐만이 아니라 영화 제작사에게도 흥미로운 컨텐츠가 되고 있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준비중인 [사령(死靈): 리케의 저주] 한국판은 빠르면 내년 여름 국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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