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광풍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총을 들었던, 그러나 열흘 만에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대작 [화려한휴가] (감독: 김지훈 /제공: CJ엔터테인먼트 /제작: ㈜기획시대) 가 놀라운 뒷심을보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토)과 27일(일), 지난주 1위였던 [디워]를 제치고 개봉 5주 만에 주말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



26일(일)까지 [화려한 휴가]는 전국 관객 661만 5천명 (전국누계: 661만 5천/ 서울누계: 180만 2천/ 스크린 서울 70개, 전국 300개(배급사 집계 기준)) 을 동원했다. 지난 22일(수)부터 [디워], [만남의 광장] 등 기개봉작들과 [두사람이다], [죽어도 해피엔딩],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이번주 개봉작들을 누르고 데일리 스코어 1위를 차지했던 [화려한 휴가]는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가 주말에도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로써 [화려한 휴가]는 한국영화 TOP 10 중 9위인 [미녀는 괴로워]의 662만을 오늘 중으로 돌파할 예정이며, [타짜]의 684만의 기록 또한 경신하기 위해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수) 개봉하여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위력적인 뒷심을 발휘하여 개봉 5주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재등극한 것은 2006년 [왕의 남자]가 2주만에 1위를 재탈환한 이후, 선례가 없던 일. [화려한 휴가]의 온라인 평점 (다음 8.7점/ 네이버 8.42점) 또한 5주 동안 큰 편차없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후, 관객 평점이 급락하고 있는 타 영화들과 비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만큼 [화려한 휴가]에 쏟아지는 전국민의 관심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 계속적인 이슈를 만들어내며 중, 장년층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화려한 휴가]는 개학을 맞은 전국의 중, 고등학교의 단체관람 문의 또한 쇄도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흥행가도 또한 탄탄대로일 것으로 보인다.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며 움츠렸던 한국 영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화려한휴가] 는 지난 7월 25일 개봉해, 전국 661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하는 등 놀라운 뒷심을 자랑하며 전국적인 흥행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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