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우등생 헤르미온느가 현실에서도 역시 최고임을 증명했다.
7월 11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주역 엠마 왓슨이 영국 최고의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된 것.



영국의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http://www.femalefirst.co.uk/celebrity/Emma+Watson-16399.html)가 엠마 왓슨이 영국 잡지 '폴 오브 더 팝스' 선정, ‘영국 최고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폴 오브 더 팝스의 편집장 피터 하트는 "재력이나 주변 환경이 아닌 지성과 미모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고 밝히며 엠마 왓슨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엠마 왓슨에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키이라 나이틀리, 팝가수 릴리 알렌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영국 최고 여자 연예인’으로 선정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엠마 왓슨. 호그와트의 우등생 ‘헤르미온느’ 역할로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1990년 생으로 12살 나이에 처음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이후 올해 18살이 되었다. 최근 잡지 등의 화보를 통해 보여준 성숙함과 아름다움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명문 캠브리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등 지적인 매력 역시 선보여 배우로서의 장래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포스터와 스틸 컷, 예고편 등 공개된 자료를 통해 선보인 성숙한 매력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많은 활약을 선사할 것임을 예고한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법사들의 비밀 단체 불사조 기사단과 함께 호그와트로 돌아온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랄프 파인즈)에 대항해 죽음의 격전을 벌이는 이야기.
불사조 기사단의 활약과 극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중요인물의 죽음, 마지막에 드러나는 엄청난 비밀과 해리포터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영국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게리 올드만,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연기파 배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더욱 화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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