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1편부터 4편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상상 할 수 없는 스피드 '택시'!!




‘택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초고속 스피드다. 1998년 240킬로미터라는 쇼킹한 속도로 관객들에게 찾아온 '택시'는 이전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충격과 시원한 재미를 선사해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그 후 제작된 '택시2'와 '택시3'편이 1편을 비롯하여 프랑스 관객 2,200만 명이 넘는 흥행 성적을 거두며 스피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빨라지는 ‘택시’의 스피드는 4배로 빨라진 '택시4'에서 짜릿한 쾌속질주로 눈으로 조차 확인 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감을 보여준다. 10년 동안 사랑 받은 그 명성답게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택시4'는 프랑스에서 이미 450만이 넘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해 주었다.

'택시4'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쉬 한 튜닝카!!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택시'시리즈의 또 다른 볼거리는 날로 새로워지는 차, ‘푸조’ 시리즈. 스피드와 재미, 자동차 튜닝의 업그레이드에 맞춰 차종도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가 된다. 10년 전 ‘푸조 405’로 시작해 2007년 '택시4'에서는 가볍고 시원한 스피드를 보여주는 ‘푸조 407’로 최고의 튜닝 장면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핸들에서부터 자동차 바퀴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택시4'의 튜닝 장면은 영화 초반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택시'의 이유있는 탑승자들. 그들은 모두 일초가 시급하다!!



또, '택시'를 통해 관객들이 최고의 스피드를 만날 수 있었다면, 그 스피드를 직접 즐기는 탑승자들 또한 가지각색이다. 1편에서는 지금까지 명콤비를 자랑하는 경찰 에밀리앙을 우연히 만나 전세계 17개 은행을 턴 독일 갱단을 소탕하게 되고, 2편에서는 일본의 야쿠자. 3편에서는 스파이역으로 ‘실베스타 스텔론’이 탑승자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화려한 탑승자 이력을 갖고 있는 '택시'시리즈에 다시 한번 이슈를 만들어낸 '택시4'는 영국의 유명 축구팀 리버풀 FC소속 지브릴 시세를 태우고 축구장안까지 진입하는 이색장면을 연출했다. 그뿐 아니라 사상 최악의 살인마를 태우게 되지만, 후에는 그를 잡기 위해 맹추격을 하게 된다.

'택시4' 다니엘만 스피드광이 아니다!
택시시리즈를 이끈 감독들도 스피드매니아!!


영화의 우연이자 필연 관계를 보여주는 것은 감독이다. 1편을 연출한 ‘제라르 피레스’ 감독이 평소 스피드 광임을 알고 뤽베송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하겠다고 제안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스피드를 즐길 줄 아는 제라르 피레스 감독은 1편을 제작하면서 최고의 실제 스피드를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 5대를 동시에 돌리며 장면을 담았다고. 그의 연출력은 뤽베송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택시1'을 성공적으로 개봉시켰다. 그러나 '택시2'를 제작 하던 중 감독이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제작에 어려움을 겪게되고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이 단 5주간 '택시2'의 연출을 맡게 된다. 하지만 그도 1편 감독인 제라르 피레스 못지않은 스피드 광!! 그렇기에 그의 연출법 역시 1편의 제라르 피레스 감독에 못지 않게 빛을 발하며 택시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1편의 CG없는 촬영 연출법을 파악하고, 속도를 통해 쾌감을 얻을 수 있도록 촬영에 온 힘을 기울였다고 하는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은 '택시2'를 시작으로 7년 동안 택시의 스피드를 연구한 만큼 곧 개봉을 기다리는 '택시4'는 초고속 스피드를 스크린 속에서가 아닌 관객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택시'시리즈는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와 감독 그리고 '택시'시리즈 마다 색다른 변화를 주며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택시'시리즈의 제작자 뤽 베송의 노고가 영화 속에 묻어 나와 전세계 관객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10년 동안 확실한 매력을 선보이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택시'시리즈의 완결판 '택시4'는 오는 7월 5일 국내 관객을 찾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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