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사상 최강 마법대결을 앞두고 더욱 다양하고 강력한 마법을 쏟아낼 것을 예고해 수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리즈가 성장할수록 더욱 강력해진 마법주문들은 최강 방어술 ‘패트로누스’ 마법을 비롯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법주문들이 등장해 놀라움을 더한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더욱 즐거운 것은 책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마법의 주문들이 배우들을 통해 실제로 실현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다양한 마법주문이 등장하면 할수록 시리즈의 매력은 더욱 깊어만 간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적의 공격을 반사시키는 ‘프로테고’, 장애물을 파괴하는 ‘리덕토’, 거꾸로 매다는 ‘레비코푸스’, 폭파마법 ‘봄바르다 맥시마’, 타격마법 ‘임페디멘타’ 등의 방어, 공격마법이 등장한다. 또한 무장해제마법 ‘엑스펠리아르무스’, 자물쇠 여는 마법 ‘알로호모라’ 등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해리와 함께 덤블도어 군대를 조직한 학생들은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대결에서 기절마법 ‘스투페파이’, 목표물의 몸 전체를 돌덩이처럼 굳게 만드는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등 고급마법을 선보이며 한껏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가 더욱 강력한 것은 선과 악의 목숨을 건 대결이 불가피하여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금기시되는 마법주문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 용서받지 못할 고문마법 ‘크루시오’, 굵은 밧줄로 상대의 몸을 휘감는 '인카서러스' 등의 사악한 마법주문들은 대결에 불을 지핀다. 이어 볼드모트가 해리포터의 정신에 파고드는 ‘레질리멘스’, 이를 막아내는 ‘오클러먼시’, 또한 지금까지 해리포터만이 살아남은 살인마법 ‘아바다 케다브라’ 등 마법세계 최상의 마법까지 등장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이처럼 다양한 주문 이외에도 진실의 약 ‘베리타세룸’과 표준마법사 수준시험 ‘O.W.L.s’, ‘운명’이라는 구슬의 예언 등이 시리즈사상 가장 강력해진 마법세계를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더욱 다양한 마법주문으로 돌아온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법사들의 비밀 단체 불사조 기사단과 함께 호그와트로 돌아온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랄프 파인즈)에 대항해 죽음의 격전을 벌이는 이야기. 시리즈 중 가장 탄탄한 구성,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로 호평 받은 작품으로 불사조 기사단의 활약과 극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중요인물의 죽음, 마지막에 드러나는 엄청난 비밀과 해리포터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오는 7월 11일 개봉해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참 면목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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