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사랑의 궁극을 고민하던 중 결국 그 궁극은
단순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 없으면 견딜 수 없는 것, 숨을 쉴 수 없는 것’
이 모든 의미의 함축적 표현이 <인간중독>이고,
이 영화의 시작이었다.”

- 김대우 감독 -


2007년 추석, 거침없는 웃음으로 온 국민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감독:김상진/ 투자, 배급:시네마서비스/ 제작:어나더썬데이,감독의 집)의 유해진이 100% 순박함을 가진 무공해 시골 노총각으로 변신해 또 한번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왕의 남자], [공공의 적], [타짜], 등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하며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해진은 조폭 연기는 물론 광대, 타짜 등 개성 넘치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첫 주연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는 코믹하지만 당당한 군수 역을 맡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보여줬다. 이번 영화에서는 우습지만 근엄하고 패기만만한 군수의 모습은 버리고 촌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100% 시골 노총각으로 변신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유해진은 결혼 원정을 나서다 사기 당하는 순박한 시골 노총각 근영 역을 맡았다. 마치 현지 주민으로 착각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와 유해진 특유의 표정연기는 촬영하는 내내 웃음을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보기만해도 배꼽 빠지게 만드는 유해진의 코믹연기는 이번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에서 절정을 보여준다. 매번 역할에 빠져 연기를 하지만 이번엔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편하게 빠져들어 연기를 했다는 유해진은 한 인터뷰에서 매번 색다른 연기를 시도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은 순박한 시골 노총각 근영과 같은 역이다 라며 이번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적인질로 거듭난 생활형 히어로 권순분 여사(나문희)와 그녀의 새로운 남자들로 등장하는 함량미달 굴욕 3인조 납치범(강성진, 유해진, 유건)이 경찰, 언론, 가족을 상대로 펼치는 황당무계 범죄 대소동을 그린 온 국민 통쾌 대작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풍성하고, 즐겁고, 따뜻함이 가득 담긴 추석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로 9월 13일(목),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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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한민국의 모든 스트레스를 한 번에 스탑시킬, 온 국민 통쾌대작 [권순분여사 납치사건](감독:김상진 /투자, 배급:시네마서비스/제작:어나더썬데이,감독의 집]이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월 27일(월)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극장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많은 기자들과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가 김상진 감독과 최강 코믹 배우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세련된 검은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모습을 드러낸 국민 엄마 나문희와 강성진, 유해진, 유건, 김상진 감독은 영화 상영에 앞서 가진 무대인사에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는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상영되었고, 객석 여기저기에서는 웃음 소리가 터져 나온 것은 물론 영화가 종영 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이어져 역시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종영 후 가진 기자간담회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영화를 향한 높은 관심은 김상진 감독과 주연배우들을 향한 계속된 질문들에서도 알 수 있었다. 김상진 감독은 3년 만에 선보인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에 대한 만족감을 묻는 질문에 “내가 만든 영화 중에 내가 봐도 가장 재미있으며 후회 없이 촬영한 작품이다.”라고 자신 있게 영화를 소개했다. 또 우리시대 최고의 국민엄마로 떠오른 나문희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높아진 코믹연기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해서 더 재미있게 나온 거 같다.”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음을 나타냈다. 게다가 배우 ‘황정민’의 수상소감을 패러디해 “다 차려놓은 잔칫상에 춤과 노래만 췄을 뿐이다” 며 스탭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센스 있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띄었다.

또 다른 막강 코믹배우 유해진은 "원래 시사회 때는 잘 안보는데 오늘은 영화관 구석에서 봤다. 코미디로 시작하지만 마음을 찡하게 하는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김상진 감독님의 특유의 연출의 힘이 잘 묻어난 작품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나문희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 "나문희 선생님과 함께 연기한 것은 로맨스 그 이상이었다"라며 나문희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했다. 강성진은 “정말 애착을 가지고 연기한 영화인 만큼 지금 너무 떨려 말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정도라며 자신의 인생에 한 획을 그을 작품임에 틀림없다”는 평소 그의 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리고 출연배우 중 막내 유건은 “김상진 감독님, 대선배님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작품을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겸손함을 보여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반가운 손님들도 찾아왔는데 나문희를 위해 ‘거침없이 하이킥’의 멤버가 다시 뭉쳤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꽃미남 정일우, 김범, 김혜성이 시사회에 얼굴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거침없이 하이킥’ 종방 후 오랜만에 나문희 선생님을 본 그들은 영화 상영이 끝나자 나문희 선생님과 포옹하며 손을 맞잡고 반가움을 나누었고 “정말 재미있다. 역시 나문희 선생님이다”라며 축하메시지를 앞서 전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언론시사회를 마친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무적인질로 거듭난 생활형 히어로 권순분 여사(나문희)와 함량미달 굴욕 3인조 납치범(강성진, 유해진, 유건)이 경찰, 언론, 가족을 상대로 펼치는 황당무계 범죄 대소동을 그린 온 국민 통쾌 대작으로 오는 9월 13일 개봉 온 국민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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