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탁 커플, 너무 격렬한 베드씬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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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강 코믹 커플, 염정아와 탁재훈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웨딩 코미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제작 CK픽쳐스/감독 손현희)가 9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충 결혼한 다음날,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다면?
염-탁 커플이 펼치는 뻔뻔한 플레이 담은 스페셜 포스터 공개!



염-탁 커플이 펼치는 리얼하고 뻔뻔한 로맨틱 코미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되었다. 10년 우정을 지나친 음주가 부른 하루 밤 실수로 끝장낸 커플의 제기랄 결혼 사연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는 [내 생애 최악의 남자]에서 염-탁 커플의 기막힌 상황을 한 눈에 보여준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막 끝낸 듯한 염-탁 커플. 핑크 빛으로 빛날 달콤한 생활을 꿈꾸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이 당연하건만 옆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결혼식장에서 손을 잡고 행진을 했던, 그 상대가 아니다. 실수로 대충 결혼한 염-탁 커플 옆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나타난 각자의 완벽한 이상형 윤지민, 신성록. 결혼 상대가 아닌 뒤늦게 나타난 이상형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일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을 누리는 염-탁 커플의 모습은 ‘대충 결혼한 다음날,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 카피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들에게 닥칠 파란만장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서로에게 원망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염-탁 커플의 포스터에는 ‘나는 결혼했다, 결혼했다, 제기랄 나는 결혼했다’라는 카피가 나타내듯 그들의 후회와 절망이 그대로 담겨있다. 영원한 반쪽이라 여겼던 결혼 상대가 이상형이 나타나는 순간, 반품 불가 처치곤란 최악의 상대로 둔갑하게 되는 것. 달콤한 신혼을 상상하며 한 결혼이 끔찍한 사고로 돌변하는 순간을 포착한 스페셜 포스터는 너무 빨리 콩깍지의 마법에서 풀려버린 염-탁 커플의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예견하는 뻔뻔한 모습을 통해 염정아, 탁재훈이 펼쳐 보일 코믹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내 생애 최악의 남자]는 달라도 너무 다른 최악의 두 남녀 염정아-탁재훈을 통해 그들의 리얼한 결혼생활의 진면모를 화끈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2007년 가장 리얼하고 뻔뻔한 로맨틱 코미디 [내 생애 최악의 남자]는 후반작업을 거친 뒤 9월 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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