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사람이다'(제공: ㈜엠엔에프씨 I 제작 : 모가비픽쳐스 I 감독: 오기환)의 여 주인공 윤진서가 끔찍한 살해위협의 공포를 직접 체험했다!!



지난 5월 20일(일) 양수리의 한 세트 장, 고등학교 양호실처럼 꾸며진 세트 장에서 침대에 누워있던 윤진서를 향해 같은 반 친구인 ‘은경’(오햇님 분)이 가위를 휘두르며 달려든다. 도대체 무엇이 친구 사이인 이들을 이토록 끔찍한 상황으로 몰고 간 것일까? 평소 전교 1등에 담임 선생님의 총애를 받던 같은 반 친구 은경은 자신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학교 홍보 모델에 뛰어난 외모와 운동실력을 가진 ‘가인’(윤진서분)이 뽑히자 질투와 분노를 느껴 양호실에서 쉬고 있던 무방비의 가인을 공격한 것. 이 날 윤진서는 침대에서 떨어지고 벽에 부딪혀 옷이 찢겨나가고 가위에 목까지 긁히는 등 고난이의 액션 연기를 한번의 NG없이 해냈다.

그녀는 이러한 고난이 액션 연기를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며 훈련했다고. 그러나 이 장면 촬영 이후 윤진서는 한동안 촬영 외에는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극도의 불안감을 겪어야 했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영화이길래 다행이지만 끔찍한 공포”라고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언제나 바로 옆에 있던 ‘친구’가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는 이 충격적 사건은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섬뜩한 공포의 전초전에 불과하다. 친구, 애인 그리고 가족까지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는 '두사람이다'의 공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포는 충격적이지만 매력적인 영화 '두사람이다'에 빠진 윤진서
변화를 갈망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공포 극복! 첫 호러 도전 이상없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고 욕심 많은 배우 윤진서의 '두사람이다'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가인 역은 자기 주변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힘들어하고 공포도 느끼지만 삶과 죽음, 사랑하는 사람들의 배신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는 윤진서는 영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공포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그래서인지 윤진서는 촬영 현장에서 항상 오기환 감독과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스스로 재촬영을 요구하는 열정을 보여 스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심해야 할지? 자신을 죽이려는 ‘두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에 대한 의문의 공포 심리를 극한으로 끌어낼 윤진서의 '두 사람이다'는 8월 한국 공포 영화의 정석을 보여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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