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스토리와 매력넘치는 캐릭터, 유쾌한 웃음과 감미로운 영화음악 그리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가장 짜릿하고 해피한 로맨틱 코미디의 반전을 선사하는 영화 '러브&트러블'이 세계적인 거장 뤽베송과 데이비드 핀처가 제작자로 참여한 사연을 공개한다.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 뒤에는
세계적 감독이자 제작자 뤽베송&데이비드 핀처가 있었다!



뤽배송 데이비드 핀처

‘브래드 피트’를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했던 스릴러'세븐', 스타일한 영상과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던 '파이트 클럽'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데이비드 핀처’! 그리고 '제5원소', '잔다르크', '택시'시리즈로 프랑스 영화를 다시 부활시킨 프랑스 국민감독 ‘뤽 베송’! 이름만 들어도 경이로운 세계적인 감독 겸 제작자 ‘데이비드 핀처’와 ‘ 뤽베송’이 '러브&트러블'로 세기적인 만남을 이뤄냈다.

사실 그들의 영화적 첫 만남이 이전에 감독하거나 제작했던 '레옹', '제5원소', '패닉룸'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액션이나 스릴러가 아닌 의외로 ‘로맨틱 코미디’장르의 '러브&트러블'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이채롭다. 그러나 그들의 만남이 '러브&트러블' 각본과 감독을 맡은 ‘알렉 커시시언’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한눈에 반해버렸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알렉 커시시언’ 감독은 화제의 데뷔작인 '마돈나, 진실 혹은 대담'으로 주목받은 뒤 영화계에서 홀연히사라졌던 존재였다. 새로운 로맨스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그가 미국에서 런던으로 생활터전을 옮기고 10년에 걸쳐 공들인 시나리오가 바로 '러브&트러블'이다. 영화 속 게이 시나리오 작가인 ‘피터’의 시나리오 작업과정은 어쩌면 감독 그 자신의 고민과 추억이 담긴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나리오 완성 이후 제작자를 찾지 못하던 그의 시나리오는 우연히 ‘데이비드 핀처’의 손에 들어갔고, 단순한 모니터링이 목표였던 시나리오 리뷰는 ‘핀처’의 총제작 및 기획으로 전격 결정되었다. 이는 상투성으로 일관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깬 새로운 배경과 과감한 설정, 참신한 드라마에 그가 한눈에 반해버린 까닭이라는 후문이다.

그 때부터 프로젝트는 강력한 조력자를 더해가게 된다.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유럽에서 함께 참여할 조력자를 찾고 있던 ‘데이비드 핀처’는 그 만큼이나 시나리오에 반해버린 프랑스의 ‘뤽 베송’과 '엘리자베스', '프루프' 등을 제작한 영국의 프로듀서 ‘앨리슨 오웬’의 가세로 단순한 협력자가 아닌 세계적인 명성의 공동제작자들과 프로젝트를 돌입하여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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