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유쾌한 웃음조연 이한위! : 펍콘

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임현식, 이한위 등 코믹지존들이 모두 모인 [만남의 광장](감독: 김종진 / 제공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씨와이필름 / 공동제작 : ㈜베스트파이브필름)속 이한위가 맛깔나는 웃음 조연으로 활약하며 흥행 작품의 계보를 이어 화제다.

이한위! 감초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다.



[만남의 광장] 속 종석역을 맡은 이한위는 청솔리 마을의 마을 주민으로 극 중 덕용과 옥신각신하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하는 캐릭터이다. 촌 사람의 순박함이 묻어나는 듯한 말투에 리얼한 그의 표정과 행동은 실제 오지마을 사람인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짝퉁 선생 영탄(임창정)에게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를 물어보는 장면은 이한위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진지함 속에 엉뚱함을 보여주는 등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의 상황 상황마다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연스럽게 코믹함을 유도, 역시 최고의 조연 이한위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만든다.

이한위가 출연한 영화는 모두 뜬다?!

이한위가 출연한 영화들은 하나같이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주연 못지 않은 맛깔스러운 조연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온 그는 작은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출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그가 출연한 작품들로는 [야수], [박수칠 때 떠나라], [한반도], [미녀는 괴로워]등으로 그는 화제가 되는 영화마다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었던 것. 특히 2006년 6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미녀는 괴로워]에서 그는 성형외과 의사로 열연, 상대 연기자는 물론 영화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려냈었다. 뿐만 아니라 요즘 시청률 30%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짝사랑에 몸닳는 캐릭터를 거침없이 그려내며 드라마 인기에 한 몫 거들고 있다.

그런 그가 차기작으로 선보인 [만남의 광장]에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당연한 것. [만남의 광장]역시 개봉 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질주를 달리고 있어 [만남의 광장]이 유쾌한 웃음 조연 이한위가 활약한 또 하나의 흥행작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웃음조연 이한위의 활약이 두드러진 [만남의 광장]은 평화로운 청솔리 마을에 부임한 수상한 짝퉁 선생님 공영탄(임창정 분)과 엉뚱한 마을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잘못된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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