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만으로 관객들이 누구인지 단박에 알아챌 만큼 독특한 음색과, 은근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는 누구? 란 물음에 가장 먼저 뇌리에 스치는 배우가 있으니, 바로 개성파 캐릭터 배우 백윤식!



2007년 여름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 ‘세계 최초로 서핑을 시작한 것은 펭귄’이라는 기막힌 사실(?)을 소재로 최고 서핑스타를 꿈꾸는 펭귄들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다룬 어드벤쳐 코미디 애니메이션 '서핑업'이 한국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배우 백윤식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핑업'에서 백윤식이 맡은 캐릭터는 펭구섬 최고의 괴짜 귀챠니스트 ‘아찌’. 서핑은 커녕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아 하는 특이한 펭귄이지만, 굼뜨고 어리버리한 태도와 행동 이면에 강력한 내공이 느껴지는 범상치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수많은 영화 속에서 관객에게 선보였던 백윤식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하면서 과묵한 포스가 느껴지는 캐릭터와 흡사하다.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 속 아찌 캐릭터에 동화되어 백윤식 캐릭터 연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싸움의 기술' '타짜'를 통해 싸움과 도박 기술을 전수했던 카리스마 배우 백윤식이 전하는 서핑의 기술은 '서핑업'만의 독특한 재미이다.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녹음 현장에서 자주 NG가 나면 현장 스탭들은 힘들거나 지치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백윤식의 더빙 현장은 NG가 나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바로 매 녹음 회차마다 색다르게 연출된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 연기 때문. 백윤식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입모양에 맞춰 원고를 읽는 것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미묘한 표정을 살리는 목소리 톤과 상대 캐릭터의 대사를 되받아치는 완벽한 리액션 연기를 펼쳤고, 스탭들은 찬사에 찬사를 거듭했다. 더빙을 마친 후, 그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파도타는 비쥬얼이 너무 실감나 연기가 절로 나왔다!!”며 다채로운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와 실감나는 CG 덕분에 “단순한 녹음이 아닌 신나게 즐기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더빙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백윤식 만의 특별한 색깔로 채워진 아찌 캐릭터는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코믹한 웃음으로 그 어느 실사 영화 못지 않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007년 여름, 베스트 바캉스 무비로 손꼽히는 '서핑업'은 최고의 서핑 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한 틴에이져, 펭귄 ‘코디’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배우 백윤식이 선보이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캐릭터 더빙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핑업'은 오는 8월 9일, 관객들에게 가장 펀&쿨~한 애니메이션으로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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