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3'을 위해 뭉친 세계의 별

겁나먼 왕국의 왕위계승을 피하기 위해 아더 왕자를 찾아 나선 슈렉의 모험담, 피오나 공주를 포함한 5공주의 활약상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슈렉3'.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만큼 빅스타들이 '슈렉3'의 목소리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편에 이어 초록괴물 슈렉의 목소리는 ‘마이크 마이어스’가 맡았다. 슈렉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역시 외모(?)와 행동마저 꼭 닮은 ‘마이크 마이어스’가 제격인 것. 그는 3편에서도 그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능청스럽게 슈렉을 표현했다. 공주는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린다는 생각을 과감히 뒤집어 버린 엽기적인 피오나 공주 목소리 역시 전편에 이어 ‘카메론 디아즈’가 연기, ‘마이크 마이어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해 내는 천부적인 코미디 배우 ‘에디 머피’는 '슈렉3'에서 드래곤과 결혼해 드롱키들의 아빠가 된 동키를 그만의 화려한 속사포 화법으로 연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느끼&섹시&터프함의 상징인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맡아 그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초절정 귀여움을 보여준다.


그러나 '슈렉3'에서 제일 기다려지는 스타는 뭐니뭐니해도 세계적인 만능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는 '슈렉3'의 새로운 캐릭터, 허약함의 대명사 아더 왕자를 연기,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아더 왕자를 통해 지금껏 자신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슈렉3'에서만 볼 수 있는 할리우드 빅스타의 색다른 모습

'슈렉3'의 화려한 목소리 출연진들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평소 이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목소리 연기를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미녀이자 당당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카메론 디아즈’는 못생긴 녹색 괴물 피오나 공주로, 초절정 귀여움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귀여운 눈망울의 소유자, 장화 신은 고양이로 나오며 섹시한 남성의 대명사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약골에 왕따, 아더 왕자로 등장하는 것이다.

이처럼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모습과 겁나먼 캐릭터들을 맡아 열연할 할리우드 초특급 스타들의 모습은 '슈렉3'의 상상과 상식을 뒤엎는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주며 더더욱 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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