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캐릭터 실버서퍼를 완성한 괴물 전문 배우 ‘더그 존스’가 있었다.



블록버스터의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며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팀 스토리)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최신 CG기술 100%로 만들어진 실버서퍼. 하지만 그 실버서퍼가 창조되기까지 그 뒤에는 진짜 영웅 ‘더그 존스’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영화에서 가장 큰 과제이기도 했던 실버서퍼는 고도의 투명한 피부를 가진 세기의 캐릭터로 이를 창조하기 위해서 제작진들은 많은 고민 끝에 진보된 모션 캡처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에 실버서퍼의 동작을 할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날렵하면서 유연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사람을 찾는 것은 기술을 이용해 캐릭터를 제작하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하지만 괴물 전문 배우로 명성이 자자한 ‘더그 존스’를 만나고, 실버서퍼를 제작한 다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마임과 곡예 훈련으로 다져진 ‘더그 존스’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 이상으로 훌륭히 실버서퍼의 동작을 소화했다.

‘더그 존스’라는 이름과 실제 얼굴은 낯설지만 세기의 캐릭터로 그 어느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헬보이]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괴물 아베 사피엔를 연기했고,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에서는 신비로운 세계로 초대할 안내자 판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 외에도 [미믹][맨 인 블랙][어댑테이션][레이디 인 더 워터] 등에 출현하여 완벽한 괴물 연기를 선보였다. [미믹] 촬영 당시, ‘길예르모 델 토로’는 ‘더그 존스’를 향해 “제가 살아 숨 쉬는 한, 그리고 제 영화에 괴물이 등장하는 한 ‘더그 존스’는 항상 그 곳에 있을 것이다” 라는 말로 그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보여주었다.

초특급 스피드의 파괴적인 속도감, 생생이 전달되는 액션의 리얼리티,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SF적인 행동 반경으로 히어로 중 슈퍼 히어로로 꼽히고 있는 실버서퍼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특수효과 작업을 진행하여 아카데미 시각 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는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사가 참여하였고, [매트릭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로렌스 피쉬번’이 목소리를 맡아 실버서퍼에 더욱더 많은 카리스마를 실어주고 있다. 그리고 월드 스타 제시카 알바와 크리스 에반스의 출연으로 더욱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전편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은 평화로웠던 지구에 뜻하지 않는 불길한 징조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인류의 미래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있다. 국내에서는 8월 9일 개봉으로 새로운 흥행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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