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스파이더 맨 3'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를 스타트로 극장가에 헐리웃 블록버스터의 공습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영화들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연이어 7월에 개봉할 판타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다이하드4.0', 액션 어드벤쳐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등이 기다리고 있어 한국 영화의 위기가 가장 극대화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헐리웃 액션 블록버스터에 과감하게 맞불을 놓은 감독이 있다. 2005년 '작업의 정석' VS '킹콩'으로 200만 이상의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손색없는 흥행성적을 보여줬던 오기환 감독이 바로 그 주인공. 오기환 감독의 영화가 대작 영화들과 겨뤄도 관객동원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트랜드의 마법사’라는 별칭답게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찾아내는 특기가 있기 때문. 이번에 그가 들고 온 영화 '두사람이다'는 가장 가까운 내 주의의 사람이 서서히 나를 죽이려 한다는 설정의 공포 스릴러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헐리웃 블록버스터와 맞붙어 ‘공포의 정석’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시기마다 대작영화와 겨루어,
손색없는 흥행성적 보여주는 오기환 감독만의 비결!




오기환 감독은 영화 '두사람이다'의 차별점으로 ‘귀신이 나오지 않는 것’을 들었다. 기존의 공포영화가 가지는 공포영화적 ‘장치’들을 배제하고 ‘사람’이 주는 공포감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이에 감독은 영화 '두사람이다'의 공포감을 가장 잘 표현해 줄 배우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삼인방 윤진서, 이기우, 박기웅을 꼽았다. '선물'의 이영애, '작업의 정석'의 손예진 등 당대 최고의 미녀 배우들과 작업을 해온 오기환 감독은 윤진서 또한 '두사람이다'를 계기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기우, 박기웅 두 남자배우 또한 발화지점에 있는 연기자들로서 영화 '두사람이다'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감했다. ‘색다른 소재’, ‘떠오르는 배우’들과 함께 ‘공포의 정석’을 보여줄 오기환 감독의 영화 '두사람이다'는 후반 작업을 마치고 8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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