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의 금고 안 1억 5천만 불의 현금을 치밀한 계획하에 짜릿하게 성공시켰던 멤버들이 다시 카지노로 돌아왔다. 이번 미션은 3.5분 안에 5억불을 터는 것! 그야말로 무모한 계획이지만 이들 앞에서 불가능이란 없다! 그들은 ‘오션스 멤버’이기 때문이다!

6월 14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최강 캐스팅 '오션스13'이 최대 미션을 들고 돌아와 세계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오션스13'은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하지만 명예로운 마무리를 위한 절치부심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2001년 세계적인 빅 히트를 기록했던 시리즈의 첫 번째 '오션스 일레븐'. 단 한 명만으로도 빛이 나는 배우들이 단 한 편의 영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세계 영화계 최고 화제가 되었다. 캐스팅뿐만이 아니라 정교한 퍼즐처럼 들어맞는 치밀한 구성과 짜릿하고 통쾌한 사상 최대 카지노 털이, 신사적인 범죄자들이라는 이색적인 매력이 모여 빛을 발했다.

그리고 이후 3년 만에 다시 모인 '오션스 트웰브'는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긴 했지만 전편을 능가하는 특유의 치밀함과 긴박감을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때문에 ‘오션스’ 시리즈를 기획했던 소더버그 감독과 조지 클루니는 이대로 시리즈를 마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모든 멤버를 불러모았다. ‘오션스’에게 완벽하지 않다는 평가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함께 시작했던 모든 이들과 명예로운 결말을 맺기 위해 참여했던 배우와 스탭들은 제작 18개월 전부터 합류를 확고히 했고 완벽한 파트너쉽으로 더욱 치밀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어갔다. 시리즈를 시작한 장소에서 끝을 맺기 위해 '오션스13'의 배경을 카지노로 설정했을 뿐만 아니라 의상 역시 '오션스 일레븐'과 유사하게 만들어 갔다. 이와 같은 작업으로 '오션스13'의 부제를 ‘'오션스 일레븐'의 진정한 속편’으로 하고 싶었을 정도라고. 제작진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오션스13'은 모두가 만족할만한 명예로운 결말을 완성시켰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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