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드디어 액션의 실체를 드러내며 개봉한 영화 '용호문'이 아시아 액션의 화려한 부활, 그 중심에서 홍콩액션 스타 연대기에 새로운 이름들을 올리며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소룡, 성룡, 이연걸의 뒤를 잇는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스타
'용호문'의 견자단!


한 때 아시아 액션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수 많은 영화팬들에게 화끈한 액션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전하였었다. 영화배우‘이소룡’은 '정무문', '용쟁호투'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1970년대 최고의 액션스타로 활약하였고, 절권도를 창시하는 등 무술인으로도 큰 업적을 남기며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인물이다. 1980년대에는 성룡이 '취권', '폴리스 스토리'등에 출연하며 이소룡의 뒤를 잇는 최고의 액션배우로 자리를 잡았고, 최근에는 할리우드에서도 활약하며 세계적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1990년대에는 이연걸이 액션스타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현대 감각에 맞춘 액션이 흥행하던 때에 중국 무술대회를 석권하며 등장한 그는 '소림권', '황비홍'등의 작품을 통해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정통 무술 영화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용호문'의 주인공인 견자단 역시 1990년대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그는 '황비홍'등의 작품으로 정통 무협액션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그만의 스타일리쉬하고 현대적인 액션감각을 살리며 할리우드 영화 '블레이드2'에서는

  배우와 무술감독으로도 활약하였다. 최근에는 '살파랑'과 같은 액션물로 침체되었던 중국 액션영화의 화려한 부활의 움직임을 일으키는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5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 '용호문'에서는 주연과 무술감독을 맡으며 중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견자단은 현재 가장 활발히, 그리고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최고의 액션스타로 자리하고 있다.

떠오르는 NEW 액션히어로 '용호문'의 사정봉, 여문락!


견자단은 '용호문'의 무술감독으로써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왕소호’역의 사정봉과, ‘석흑룡’역의 여문락에게 3개월에 걸쳐 액션 특훈을 실시했다. 사정봉은 킥 기술을, 여문락은 쌍절곤을 마스터 하였고, 차세대 액션스타로 탄생하게 되었다. 이로써 '용호문'은 리얼 무협액션영화로 스크린 위에 펼칠 환상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추긴다.


사정봉은 평소 자신의 우상이었던 견자단에게 인정받기 위해 연습에 최선을 다 했고 고난이도의 모든 액션장면을 직접 다 소화해 냄으로써 ‘왕소호’를 탄생시켰다. 쌍절곤은 물론이고 무술조차 해 본적 없는 여문락 또한 견자단의 혹독한 수련을 견뎌내 마치 춤을 추듯 리듬 있게 쌍절곤을 돌리는 고수 ‘석흑룡’이 되었다. 사정봉과 여문락은 차기작으로 액션영화인 '남아본색'에 동반 출연을 결정하며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액션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라 확실한 차세대 액션스타로 관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옹박'과 '13구역'을 잇는 리얼액션을 선보일 영화 '용호문'은 액션의 지존과 새로운 액션키드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거침없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소룡, 성룡, 이연걸의 뒤를 잇는 견자단. 그리고 사정봉, 여문락으로 이어지는 홍콩 액션 히어로들의 변화는 영화 '용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편일률적인 서사무협과 할리우드 액션의 식상함에 지친 대한민국 관객들은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 무협액션 '용호문'은 분출하는 액션쾌감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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