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판타지 서사 드라마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마침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9월 10일 첫 방영을 확정하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한 데 이어 포스터를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그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것.

공개된 포스터는 주연배우인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세사람의 당당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광개토대왕인 ‘담덕’역 배용준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로 총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종의 포스터 중, 배용준의 단독 포스터는 문무를 겸비한 용맹한 영웅의 카리스마 뿐 만 아니라 백성을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지도자로 존경 받는 광개토대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3인 포스터는 담덕 역의 배용준, 사랑과 대립의 운명에 맞서게 되는 기하역의 문소리와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또 한명의 여주인공 수지니역의 이지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인물의 강렬한 운명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태왕사신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주인공 뒤로 보이는 문양은 [태왕사신기] 공식 로고의 심볼로써, 고구려 벽화를 참조하여 형상화된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이미지 조합이다. 각각 ‘동, 서, 남, 북’과 '세계'를 표현하며, 사신을 감싸고 있는 태양의 이미지 세계를 통해 '태왕'의 절대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다.
로고의 한자체는 광개토대왕 비문의 서체를 재현한 글자체이며, 한글은 드라마의 판타지적 특징을 고려하여 가림토 문자로 디자인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태왕사신기] 공식 포스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엄한 느낌의 포스터로 영화 포스터에 가깝다는 평을 받으며 앞으로 보여줄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광개토대왕의 이야기를 판타지 서사극으로 재구성

한반도 역사에서 유일하게 광활한 대륙 정복을 통해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광개토대왕을 중심으로 한 고구려사를 그려낼 [태왕사신기]는 총 24부작으로, 신화시대에서 고구려로 이어지는 우리의 역사를 광대한 판타지 서사 드라마로 그려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윤태영, 박상원, 최민수, 독고영재, 오광록, 박성웅 등 국내 톱 배우들이 총 출연하며, 기존에 볼수 없었던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광개토대왕 담덕의 일대기를 부활시킬 [태왕사신기]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좀더 일찍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MBC를 통해 9월 10일 드라마 소개와 제작과정, 배우 인터뷰 등을 담은「태왕신기 스페셜」을 첫 방송으로 11일(화)-13일(목)에 1-3부를 방송하고, 19일(수)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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