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임창정 무대 인사 중 관객에게 깜짝 노래 선물 : 펍콘

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임현식, 이한위 등 코믹지존들이 모두 모인 [만남의 광장](감독: 김종진 / 제공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씨와이필름 / 공동제작 : ㈜베스트파이브필름)의 임창정이 시사회 무대인사 중 깜짝 노래 선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여러분과 함께하니 마이크를 놓고 싶지 않아요~!”



지난 주말 [만남의 광장]은 5개 도시(광주, 대전, 대구, 부산, 서울)를 돌며 각 지역의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거리 이벤트는 물론이고 [만남의 광장] 시사회의 무대인사까지 관객들과 함께한 임창정과 박진희는 그들이 가는 도시마다 팬들이 뜨거운 성원과 열렬한 환호를 보내 힘든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웃을 수 있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더욱 힘을 얻은 임창정은 대구 무대인사 도중 관객들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하기도 했다. 임창정은 “원래 마이크 잡고 오래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니 마이크를 놓고 싶지 않다”며 노래를 선물 했던 것. 예정에 없던 그의 행동에 동행했던 박진희와 관계자들도 무척 놀랐지만, 의례적인 무대인사가 아니라 진정으로 관객들에게 화답하고픈 그의 진심에 관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은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멘트로 시종일관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 관객들은 물론 [만남의 광장] 배우들에게도 잊지 못할 뜻 깊은 무대인사가 되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5대도시 투어를 마친 [만남의 광장]은 평화로운 청솔리 마을에 부임한 수상한 짝퉁 선생님 공영탄(임창정 분)과 엉뚱한 마을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잘못된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웃음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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