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당신을 Up 시켜주는 특별한 더하기 하나, '다큐플러스 인 나다' 대학로 하이퍼텍나다 극장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진행될 다큐 정기상영회 '다큐플러스 인 나다'가 드디어 이번 주 첫 상영회를 가진다. 첫 번째 상영작품은 여성영상집단 움의 2007년 작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7월 4일 상영작,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Synopsis

초이- Outing “나는 여자를 좋아해 or 나는 여자를 좋아할지도 몰라”
레즈비언이라고 알려져 고등학교를 자퇴한 초이는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중인 19살.
처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다시 고민에 빠진다. 우정일까, 사랑일까?
천재–Coming out “레즈비언이 병이야? 옮냐?”
중학교 때까지 여자친구를 사귀었던 17살 천재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며 레즈비언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는 중 남친이 영화 제작 참여를 반대해 더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꼬마-Outsider “나를 솔직히 드러내는 게 왜이리 어려울까?”
고2, 학교의 모범생인 꼬마는 정작 자신은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아웃사이더라고 느낀다. 동생들에게 아웃팅을 당하고 친구들에게는 이성애자인척 거짓을 말해야 하고,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어디에서도 말할 수 없는 현실이 힘겹기만 한데...

About movie

1. 10대 레즈비언의 입으로 10대 레즈비언을 이야기하자

10대 소녀들이 레즈비언이라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확인하는 과정을 셀프 카메라로 촬영한다. 처음카메라를 향해 어색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던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솔직하고 적나라한 자신의 심정을 화면을 향해 토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레즈비언은 병도 아니고 부끄럽게 숨겨야 할 죄도 아니다.

2. 30대 레즈비언 감독과 10대 레즈비언 주인공들의 공감과 이해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는 30대 레즈비언 감독과 10대 레즈비언 주인공들의 관계가 중요한 이야기 요소로 작용한다. 레즈비언 성 정체성을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끊임 없이 고민 하는 아이들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감독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3. 여성영상집단 움의 7번째 작품

여성영상집단 움은 ‘영상을 통한 여성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영상운동단체이다. 2001년 '전쟁을 반대하는 여성들의 영상선언', 2002년 '거북이 시스터즈', 2003년 '나이프 스타일', 2004년 '女성매매', 2005년 '이반검열 1', 2006년 '우리들은 정의파다'등을 작업했다. 2007년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는 영화진흥위원회 다큐멘터리 사전 제작지원과 서울여성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되고, 2007년 서울여성영화제와 인권영화제를 통해 관객을 만났던 작품이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진행!

이번 첫 다큐플러스 상영 후에는 인디다큐페스티벌 프로그래머인 김소혜씨의 진행으로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감독인 여성영상집단 움, 이영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한 관객들과 영화의 감독이 더 많은 영화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즐거운 뒷풀이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7월 4일 첫 상영될 하이퍼텍나다의 '다큐플러스 인 나다'상영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 블로그 http://docuplus.tistory.com/ 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예매는 맥스무비 http://www.maxmovie.com/,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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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한 진실의 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하이퍼텍나다 극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정기상영회 진행!!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만의 영화관 _ 대학로 하이퍼텍나다’ 극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와 관객들의 짜릿한 만남을 준비한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사 진진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다큐멘터리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프로그램. '다큐플러스 인 나다' 프로그램은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가 좀더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영화들의 정식 개봉을 위한 사전 검증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 상영회 이외에도 감독과의 대화, 다큐멘터리 관련 포럼의 운영 등 장기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해 갈 예정이다.

두 달 단위로 프로그래밍 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1st 프로포즈
2006, 2007 화제의 다큐만을 엄선, 버라이어티한 다큐멘터리 영화 체험!

두 달 단위로 프로그래밍 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첫 번째 프로포즈는 서울독립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권영화제 등 2006년과 2007년 각종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9편을 엄선했다. 다큐라는 장르만이 전달 할 수 있는, 마치 영화 속 인물들의 바로 옆에서 힘찬 심장 박동소리를 듣는 듯한 생생한 떨림을 그대로 전해줄 최고의 다큐멘터리들을 선보인다.

1st Propose

_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 ㅣ 여성집단 움
_ '살기 위하여 – 어부로 살고 싶다' ㅣ 이강길
_ '얼굴들' ㅣ 지혜
_ '코리안 돈키호테, 이희세' ㅣ 최현정
_ '멋진 그녀들' ㅣ 주현숙
_ '동백 아가씨' ㅣ 박정숙
_ '192-399 :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ㅣ 이현정
_ '백두산 호랑이를 찾아서' ㅣ 구본환
_ '우리에겐 빅 브라더가 있었다' ㅣ 박정미



매 상영마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진행, 영화 관람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DVD 증정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더욱 빛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

또한 '다큐플러스 인 나다' 행사는 매 상영마다 해당 작품의 감독이 직접 상영관을 찾아 상영회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관객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관객의 시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각 작품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는 관객에게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에서 제작한 수첩을 선물하거나 전단의 응모권을 통해 DVD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와 ㈜동숭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월 4일 'Out –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로 첫 상영을 시작해 2007년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이에서' '비상' '우리학교'에 이어진 관객들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다큐플러스 인 나다'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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