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고의 감동화제작 '내일의 기억'(수입: 거원시네마㈜, 배급: UPI)의 가슴 아픈 마지막 장면이 화제이다. 시사를 통해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슬픈 장면으로 손꼽히는 엔딩씬은 아내를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주인공 사에키(와타나베 켄)의 모습이 다양한 해석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잊지 않기 위한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내일의 기억'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사에키(와타나베 켄)가 아내 에미코(히구치 카나코)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마지막 장면.

‘매우 감동적인 영화’라는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4월부터 한 달 가까이 진행된 '내일의 기억'의 특별시사회는 각계각층의 쏟아지는 호평과 칭찬으로 더욱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이들이 깊은 감동의 여운으로 영화가 끝난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특히,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가족회 회원들은 과장되지 않은 현실적인 상황들과 진솔한 감동에 공감을 느끼며 영화 상영 내내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내일의 기억'은 광고회사의 유능한 간부로 한때 잘 나가던 한 남자(와타나베 켄)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 소중했던 기억들을 조금씩 잃게 되는 가슴 아픈 과정을 그린 영화.
'내일의 기억'은 특별시사회는 물론 대규모 일반시사회의 반응 또한 관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정 연령, 집단에게만 국한된 감동이 아닌 모든 연령,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내일의 기억'은 5월 가정의 달,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가 될 것이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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