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이 다니엘 헤니의 새로운 모습이 전국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9월 개봉할 감동실화 [마이파더](감독: 황동혁 / 주연: 김영철, 다니엘 헤니 / 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시네라인㈜인네트)에서 친부모를 찾으려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온 ‘제임스 파커’로 분해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길에 성큼 발을 내디딘 것.



[마이 파더]에서 다니엘 헤니의 젠틀한 이미지를 기대한다면 오산! 이제까지의 이미지를 벗고 22년 만에 사형수 아버지를 만난 실존인물 ‘애런 베이츠’를 연기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은 뜻밖의 발견일 것이다.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의 데뷔 이후, 시대의 매력남으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여성들이 꿈꾸는 최고의 이상형으로 꼽혀온 다니엘 헤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줬던 다니엘 헤니의 모습은 멋진 외모, 완벽한 직업을 가진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남이었다. 때문에 다양한 CF와 영화 를 통해 완벽한 남자의 이미지를 굳혀온 그에게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마이파더]의 ‘제임스’ 역할은 커다란 도전이 아닐 수 없었다.



사형수 아버지를 만나 가슴 아파하는 입양아역을 맡아 수트 대신 군복과 허름한 평상복을 입고, 부드러운 미소 대신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려야 했다. 때론 ‘망가졌다’라는 이미지를 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그에게 이러한 역할은 ‘너무 잘생겨서’라는 한계를 벗고 진정한 연기자 대열에 들어서는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했다.

서툰 한국말로 전하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두 눈 가득 고인 진심 어린 눈물, 만남의 기쁨보다 더한 아픔을 넘어 희망을 잃지 않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에게 어떤 영화보다도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다니엘 헤니의 감성연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아 22년 만에 고국에 온 제임스가 사형수인 아버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안타까운 만남과 감춰진 사연을 그린 감동실화.
많은 화제를 낳았던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영화화한, 실화보다 더 감동적인 이야기로 올 가을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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