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제공: ㈜디씨지플러스/ 제작: ㈜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 감독: 이상기)에 화려한 조연진들이 합류하면서 영화적 완성도에 더욱 큰 힘을 보태게 되었다.

[무방비도시]를 빛내는 또 하나의 힘,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조연들!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와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을 대표하는 주요 캐스팅 확정!



남녀 주인 김명민, 손예진은 물론 소매치기의 대모로 변신하는 김해숙, 손예진의 보디가드로 남성미 넘치는 배역을 선택한 심지호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 각자 조직의 사활을 걸고 팽팽하게 맞설 김명민의 광역수사대와 손예진의 소매치기 조직의 모습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내게 된 것.

과거 소매치기전담반에서 맹활약했던 국내 최고의 소매치기 전문가 ‘오연수’ 반장 역은 그 동안 [야수], [흡혈형사 나도열]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손병호’가 맡게 되었다. 조대영(김명민)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대영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도 하고, 소매치기 조직 소탕하기 위해 대영을 다그치기도 하는 정의감 넘치는 광역수사대 반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대영의 천사표 누나 ‘조수현’ 역할은 마음씨 좋은 옆집 누나 같은 ‘윤유선’이 맡아 연기한다. 동생 대영을 반듯하게 키우느라 시집도 가지 못한 좋은 누나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수현이란 캐릭터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보다는 동생 대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온 따뜻한 안식처와 같은 인물로 윤유선의 이미지와도 많이 닮아 있다.

백장미(손예진)의 삼성파와 맞붙는 상대 조직의 보스 역으로는 [친절한 금자씨]와 [해바라기] 등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병옥’이 1인 2역으로 특별한 변신을 예고한다. 비겁하고 덜 떨어진 스타일로 장미에게 항상 당하기만 하는 쌍둥이 동생 ‘홍기택’과 출옥 후 조직의 재건을 위해 장미를 호시탐탐 노리는 잔인한 성격의 쌍둥이 형 ‘홍용택’을 동시에 연기하며, 인상 깊은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화 속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지닌 장미의 어머니 역할은 오래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혜숙’이 깜짝 출연을 하게 되었고, 또 다른 소매치기 조직의 보스인 김광섭 역은 ‘지대한’이, 이기적이고 약삭빠른 삼성파의 대표 소매치기 기술자 손용수 역할은 [극락도 살인사건]과 [각설탕]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던 ‘박길수’가 맡아 영화에 활력을 더하게 되었다.

TV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일급 조연 배우들이 모두 영화 [무방비도시]를 선뜻 선택한 데에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의 범행과 이를 뒤쫓는 국내 최고의 베테랑 형사들로 구성된 광역수사대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리얼한 액션을 완성도 높게 담아낸 시나리오 때문. 한국 영화계 최초로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와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간의 한판 승부를 다룬 최고의 시나리오와 함께 할 조연들의 연기로 인해 영화 [무방비도시]는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김명민, 손예진의 남녀 주인공 캐스팅에 이어 일급 조연들의 캐스팅까지 화려한 출연진을 갖춘 영화 [무방비도시]는 오는 12월,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