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4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별들의 마지막 파티 '오션스13'에 거물급 까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장 성공한 여성이자 미국이 가장 존경하는 방송계 최고의 거물 오프라 윈프리!
초호화 캐스팅의 절정 '오션스13'에 전세계가 인정한 사회인사 오프라 윈프리까지 까메오로 등장해 더욱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오프라 윈프리쇼’의 진행자로 등장한다. 얼마 전 공개한 예고편에서도 언급됐듯이 조지 클루니가 방송을 보다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 때 시청한 프로그램이 바로 ‘오프라 윈프리쇼’다. 이는 방영되고 있는 방송을 영화 속에 일부 사용한 것이 아니라 '오션스13'을 위해 특별히 제작해 사용한 것.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오프라 윈프리쇼’에 이번 작전에 참여했던 오션 맴버 중 누군가가 어쩔 수 없이 쇼에 출연하게 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이 부분은 오션스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재치, 뛰어난 위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오프라 윈프리가 '오션스13'에 출연하게 된 것은 역시나 할리우드 최고의 마당발 조지 클루니와의 친분덕택. 조지 클루니는 최상의 스타들만이 출연할 수 있다는 ‘오프라 윈프리쇼’에 두 번이나 출연하게 되면서 오프라 윈프리와 친분을 쌓아왔던 것이다.

항상 쟁쟁한 까메오로 유명한 오션스 시리즈. 이로써 '오션스13'에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는 '오션스 일레븐'의 거성 웨인 뉴튼과 은막의 여신 앤지 디킨슨, '오션스 트웰브'의 브루스 윌리스 등과 함께 ‘오션스 시리즈’의 까메오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오션스13'은 오션의 멤버 중 한 명에게 사기를 쳐 파산에 몰아넣은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복수하기 위한 오션 일당의 기막힌 카지노 털기 한판 승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알 파치노, 앤디 가르시아 등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은 물론, 3.5분만에 5천억 원을 털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막히는 반전과 예측 불허한 전개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며 6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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