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도 잇신 감독의 ‘츠마부키 사토시’,

‘오다기리 죠’ 그리고 ‘아라시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와 '메종 드 히미코'의 오다기리 죠는이누도 잇신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꽃미남 배우로 주목받은 것 이상으로 깊이를 담아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감성적 연기를 누구보다도 잘 이끌어준 이누도 잇신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 이상의 인물들과 함께 관객 앞에 돌아왔다. 바로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출연. 5명의 멤버 각자의 왕성한 활동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라시의 하나, 둘도 아닌 모든 멤버가 출연하게된 이번 신작 '황색눈물'은 이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배역진,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뭉쳤다!

아라시의 다섯 멤버가 함께 영화의 주연을 맡은 것은 2004년의 '피칸치' 이후 처음이다. 일본 내에서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한편, 최근 각자 배우로서 크게 성장하며 확고한 평가를 받고 있는 다섯 명의 아라시 멤버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황색눈물'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다섯 멤버가 모두 출연한 영화가 국내에 처음으로 정식 개봉되는 만큼 국내 아라시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음악, 영화, 무대,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경계를 넘나들고, 멤버 각자의 활동으로도 큰 성과를 보여주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아라시의 인기는 거의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 자신의 세계를 지켜나가고자 노력하는 만화가 무라오카 에이스케를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로 화려하게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맡았다. 에이스케를 중심으로 단 한 번뿐인 청춘의 여름을 함께 보내는 가수 이노우에 쇼이치를 아이바 마사키, 화가 시모카와 케이를 오노 사토시, 소설가 무카이 류조를 '허니와 클로버'로 유명한 사쿠라이 쇼, 근로청년 카츠마타 유지를 '도쿄타워'의 마츠모토 준이 연기한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젊은 배우들과 함께 일할 때 얻을 수 있는 기쁨에 만족감을 표하며 자신의 작품을 본 사람이 그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주길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나 이번 '황색눈물'의 촬영이 끝났을 때 ‘아라시 다섯 명이 모두 배우로서 훌륭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반짝이는 젊음과 아련한 추억이 함께 살아있는 '황색눈물'은 6월 14일, 관객들 앞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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