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단 하나의 국민 영화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 | 제공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아침 /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이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에 최초 공개되었다. 8월 23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언론 시사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이준익 감독의 신작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나타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가진 무대인사에는 [황산벌], [라디오 스타]로 이준익 감독과 인연이 깊은 배우 박중훈이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화 [즐거운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MC를 맡은 박중훈은 유쾌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박중훈은 배우들에게 무대인사를 주문하면서 “늘 하는 인사와 진짜 속마음 두 가지를 말해 달라.” 며 재치 있게 진행을 했고, 이준익 감독에 대해서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자 시사회장에서는 연일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특히 락밴드 활화산이 재 결성 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코믹한 장면들과 업그레이드 된 활화산이 연주 실력을 빛내며 짜릿한 쾌감을 주는 장면들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신나는 공연 장면들이 이어지자 절로 어깨를 들썩이며 음악에 빠져들게 되었다는 평도 많았다.



시사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들은 영화를 찍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다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김윤석은 “리드기타 정진영씨, 드럼 김상호씨 등 우리 네 사람이 악기 포지션과 절묘하게 맞은 것 같다.” 며 완벽한 캐스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준익 감독은 영화를 위해 악기 연습을 하고 실제 연주를 해낸 점에 대해서 “연주를 직접 하지 않고 카메라로 속일 수도 있었지만 배우들이 그러지 말자고 했다. 연주 장면을 대부분 풀샷으로 찍은 것을 보면 배우들의 노력을 알 수 있을 것.” 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날 시사회에는 VIP 시사를 방불케 하듯 배우 김하늘, 송선미, 장현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 [즐거운 인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언론 시사의 열렬한 호응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 영화 [즐거운 인생]은 철없는 네 남자의 신나는 樂밴드 이야기로 오는 9월 13일, 대한민국을 즐겁게 만들어 줄 행복한 코미디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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