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과 통쾌함으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 올 '택시4'(수입: ㈜인모아엔터테인먼트 / 배급: 스튜디오 2.0)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브릴 시세의 깜짝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유명 축구팀 리버풀 FC 소속인 지브릴 시세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 손꼽히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프랑스 국가대표로 한국을 찾았던 지브릴 시세는 2007년 여름에는 '택시4'에 깜짝 출연하며 배우 못지 않은 연기를 펼쳤다.



평소 '택시'시리즈의 팬이었다는 지브릴 시세는 '택시4'의 카메오 출연 요청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인 그의 출연은 '택시4'의 빠른 스피드와 절묘하게 어울리며 영화의 박진감을 높여 주었다. 지브릴 시세는 실제로는 불가능한 ‘택시를 타고 경기장 한가운데로 들어와 내리는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고, '택시3'편의 실베스타 스텔론 이후 '택시'시리즈의 두 번째 카메오가 된 그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영화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 도전한 지브릴 시세의 모습은 얼마 전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차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액션과 스피드 그리고 지브릴 시세의 까메오 출연 등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앞서 2007년 2월 프랑스 개봉 당시 45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국내에서도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택시4'는 시리즈 전편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선보일 화려한 입담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택시2', '택시3'의 명장 제라르 크라브지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초강력 스피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브릴 시세의 통쾌한 슛만큼이나 빠르고 시원한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 영화 '택시4'는 오는 7월 5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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