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핀쳐, 마이클 베이, 리들리 스콧, 미셸 공드리 등은 뮤직비디오와 광고계를 주름 잡던 스타 감독 출신 영화 감독이다. 이들은 동시대의 감성을 반영하는 트렌디한 비쥬얼과 인상적인 영상의 연출에 능해야 하는 광고와 뮤직비디오의 특성을 자신만의 비쥬얼적 강점으로 이용해, 영화에서도 화려한 비쥬얼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주류 감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이클 베이 사단의 퍼펙트 스릴러 '힛쳐'의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 역시,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차세대 광고&뮤직비디오 감독 출신 영화 감독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쥬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다!
'300', '캐리비안의 해적', '트랜스포머' 등 광고업계 출신 감독들의 현란한 영화!


올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가장 유능한 광고 겸 뮤직비디오 감독 중 하나라를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다. 역동적이고 와일드한 작업 스타일로 주목 받던 그는 영화계로 스카우트 된 후 영화 '새벽의 저주'로 그 가능성을 인정 받고 '300'으로 드디어 전세계적 돌풍을 일으킨다. 올 여름 극장가를 또 다시 평정한 '캐리비안의 해적3'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트랜스포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마이클 베이 역시 잘 알려진 대로 광고계의 스타 감독들이다.

이들은 특히 거대 기업 광고를 많이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데, 나이키, 버드와이저, 코카콜라 등의 광고를 연출했다. 특히 마이클 베이는 광고에 앞서 뮤직비디오로 먼저 시작해, 수 차례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감각적이고 탁월한 영상 감각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계를 평정한 스타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의 '힛쳐'
새롭게 무장한 리얼 감각으로 올 여름 강력한 서스펜스 스릴러를 선보인다!


올 여름 가장 강력한 스릴러적 쾌감을 안겨줄 영화 '힛쳐' 역시 뮤직비디오계의 유명 3대스타 감독 중 하나인 데이브 마이어스가 연출을 맡았다. 대학에서 영화 제작을 전공한 그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오우삼 감독의 '페이스 오프'의 촬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영화와 첫 인연을 맺고 후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핑크, 에어로스미스, 머라이어 캐리, 미시 엘리엇, 자넷 잭슨,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일하며 독특하고 혁신적인 비쥬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그의 뮤직 비디오는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에서 7차례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또한 Apple iPod, Adidas 등의 인상적인 광고를 포함해 광고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선배격인 마이클 베이에 의해 전격적으로 스카우트 되어 '힛쳐'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 그는, 이 작품에서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리얼 공포를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에 걸맞는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광고를 거쳐 영화를 하게 된 이누도 잇신 감독(황색눈물), 수 많은 광고와 마돈나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했던 알렉 커시시언 감독(러브&트러블)의 영화가 각각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여름 극장가는 광고계와 뮤직비디오계 감독들의 감각적이고 힘있는 연출의 역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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