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개봉을 앞둔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초대형 프로젝트 '트랜스포머'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스틸을 드디어 공개했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변신하는 과정이 맛보기로 소개된 바는 있지만, 도심을 가로지르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은 스틸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 공개한 단 2장의 이미지는 미국 야후 사이트를 통해 먼저 선 공개되어 전세계의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올 여름 마이클 베이와 스필버그가 창조해낼 그래픽 기술의 신기원 '트랜스포머'는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정의의 오토봇(PROTECT) vs 악의 디셉티콘(DSTROY) 스스로 변신하는 기계생명체 '트랜스포머'의 실체 공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인 ‘오토봇’ 종족과 ‘디셉티콘’ 종족은 인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기계 생명체. 지능과 감정을 가진 이들은 선한 종족과 악한 종족으로 나뉘며, 이들은 인류를 사이에 두고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로봇 종족들이다.
트럭, 스포츠 카 등 인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탈 것을 통해 스스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들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되었을지는 전세계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였다. 이것은 인간 곁에서 본 모습을 감춘 채 살아가고 있는 기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뛰어난 상상력이 만들어 낸 설정으로, 원작에서도 트럭이 로봇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었다. 게다가 엄청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크린에서 로봇들을 부활시킨 장본인이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사실이 더욱 기대감을 부추겨왔다.

상상력과 기술력을 통해 전세계인들을 매료시킨 감독들이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믿음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이번에 공개된 로봇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기대를 120% 충족시키며 영화의 스케일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고속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하고 사정없이 부딪치는 두 종족간의 싸움은 영상이 아닌 이미지만으로도 벌써부터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완벽하게 실사 구현된 로봇 캐릭터의 모습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신기원을 보여준다는 면에서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을 잡고 ‘트랜스포머’를 초대형 블록버스터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영화 속에서 로봇들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는 전세계적인 관심사였다. ‘트랜스포머’가 이미 만화, TV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기에 그 기대는 더욱 높을 수밖에 없었던 것. 이번에 공개된 로봇 캐릭터는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신 이미지를 공개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트랜스포머'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거대한 비주얼을 차츰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을 강타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의 흥행 폭풍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출처 : 영화 1인미디어 펍콘 www.pubco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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