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사람이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두 배우 이기우, 박기웅이 각각 차기작으로 또 다시 만화 원작 작품에 출연하여 기묘한 인연을 과시하고 있다.

[두사람이다] 의대생에 이어 드라마 ‘키드 갱’의
꽃 미남 조폭으로 변신한 이기우!




먼저 영화 [두사람이다]에서 주인공 ‘가인’(윤진서)의 다정다감한 의대생 남자친구 ‘현중’ 역을 맡은 이기우는 인기 만화가 신영우의 동명 만화 ‘키드 갱’을 원작으로 한 OCN TV 드라마 ‘키드 갱’에서 검사도 반할 만한 외모를 지닌 꽃미남 조폭 ‘칼날’ 역을 맡아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영화 [두사람이다]에서는 갑작스런 주변의 살해위협 때문에 공포에 빠진 여주인공 ‘가인’의 곁을 늘 지켜주며 그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남자친구였다면 드라마 속에서는 잘생긴 외모에 너무나 이성적이고 차가운 면을 지닌 전혀 조폭 같지 않은 조폭을 연기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영화 [두사람이다]에서도 공포와 실의에 빠져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의 곁을 지키는 다정다감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기웅, 일본 베스트셀러 만화 ‘아기와 나’ 원작
영화 [아기와 나] 주연 캐스팅 확정!!




영화 [두사람이다]에서 아버지를 죽였다는 괴 소문의 주인공인 미스터리 고등학생 ‘석민’을 연기하는 박기웅 역시 [두사람이다] 이후 차기작으로 일본의 유명 베스트 셀러 만화 ‘아기와 나’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아기와 나]에 캐스팅 된 상태다. 만화 ‘아기와 나’는 엄마를 잃은 초등학생 ‘타쿠야’가 아빠와 함께 어린 동생을 돌보며 홀로서기를 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가족 만화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수작이다.

박기웅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2] 이후 영화 [두사람이다]와 [아기와 나]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받기도 했다. CF와 전작을 통해 갖고 있던 코믹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영화 [두사람이다]의 미스터리 고교생 ‘석민’ 역에 더욱 매달렸다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두 훈남 배우의 공포 연기를 기대케 하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8월 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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