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까메오 출연한 최성국과의 특별한 사연 공개 : 펍콘

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임현식, 이한위 등 코믹지존들이 모두 모인 [만남의 광장](감독: 김종진 / 제공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씨와이필름 / 공동제작 : ㈜베스트파이브필름)에 코믹배우 최성국이 까메오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낳고 있는 가운데 그가 [만남의 광장]의 이야기를 제공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성국 [만남의 광장] 까메오 출연, 느끼남의 진수 보여줘!



전대미문 코믹지존들이 함께하여 화제를 낳고 있는 [만남의 광장]의 까메오로 류승범에 이어 최성국 또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만남의 광장]의 제작사인 씨와이필름은 물론 김종진 감독과도 친분이 있는 배우 최성국은 영화 속 선미(박진희 분)의 로맨틱한 상상 속에 등장한다. 특유의 까칠함으로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선미는 방송실에서 시집을 읽다가 핸섬한 남자와 러브신을 펼치는 발칙한(?)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바로 이 때 깜짝 등장한 선미의 상대남이 바로 최성국인 것. 마스크맨을 떠오르게끔 하는 표정연기가 일품인 최성국은 다양한 표정과 애드립을 선보여 박진희를 비롯, 촬영스탭들의 웃음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최성국, 출연은 물론 [만남의 광장]의 원안가?!

최성국과 [만남의 광장]의 인연은 단순히 까메오 출연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바로 수상한 마을과 더 수상한 짝퉁 선생님의 이야기인 [만남의 광장]이 바로 최성국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 [만남의 광장]의 제작사인 씨와이필름과 [구세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최성국은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영화사에 제안했다. 제작사가 최성국에게 원안료를 지급하고 그 이야기를 영화화 한 것이 바로 [만남의 광장]이다. 이처럼 최성국은 [만남의 광장]과 특별한 인연을 있었기에 까메오 출연도 기꺼이 응해 열정을 담은 연기를 선보였던 것.

배우 최성국이 원안 제공은 물론 까메오 출연까지 해 특별한 애정을 과시한 [만남의 광장]은 평화로운 청솔리 마을에 부임한 수상한 짝퉁 선생님 공영탄(임창정 분)과 엉뚱한 마을 주민들 사이에 벌어지는 ‘잘못된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로,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웃음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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