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100년 동안 잠들었던 베트남의 전설을 모티브로 영화화 한 [므이](제공: ㈜아이엠픽쳐스/ 제작: ㈜빌리픽쳐스 ㈜도너츠미디어/ 감독: 김태경)가 7월 18일(수) 뜨거운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잔혹한 초상화의 비밀을 공개했다.

[므이]의 ‘조안, 차예련’ 드디어 비밀의 베일을 벗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로 손꼽히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므이]가 드디어 그 비밀의 실체를 공개했다. 7월 18일, 서울극장 2관에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 현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해 영화 [므이]에 쏟아지는 취재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첫 장면부터 공포의 열기로 달아오르며 약 94분의 상영시간 동안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간, 심의 판정으로 인해 ‘너무 공포스러운 것 아니냐’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왔던 ‘므이’는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를 통해 ‘므이’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가 입증되는 듯 했다. 특히 영화 상영 후 기자들은 두 배우의 열연에 관심을 보이며, ‘보기만해도 공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감나는 그녀들의 연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한 취재진이 ‘스스로 공포영화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에 차예련은 ‘영화 속 내 얼굴이 무섭게 느껴진다’며 ‘감독님이 나를 캐스팅 한 이유를 알겠다’고 농담 섞인 대답으로 좌중을 웃음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김태경 감독은 ‘사실, 조안의 내면연기와 차예련의 신비로운 눈빛에 반해 이 영화에 캐스팅했다’며 그간 밝히지 않았던 캐스팅의 진짜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령]이후 두 번째 공포영화를 연출한 김태경 감독은, ‘령’에서는 비주얼과 사운드에 포커스를 두었다면 ‘므이’에서는 공포의 리듬감에 포커스를 두어 심리적인 공포심을 더욱 극대화 했다’고 밝혀 전작과의 차별점을 얘기했다.

공포 영화 [므이]의 두 배우, 아름답고도 눈부신 무대 선보여!!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주연배우들은 포스터와 똑같은 아오자이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들에게 또 한번 아름다운 몸매를 선보였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서로 화이트와 블랙의 미니스커트를 맞춰 입고 다정히 등장해 공포영화 배우이지만, 아름답다라는 찬사가 쏟아져 나왔을 정도. 연신 쏟아지는 플래쉬에 배우 조안과 차예련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며, ‘호러 퀸’이 아닌 ‘매력 퀸’의 모습을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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