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인기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캠퍼스 최고 킹카, 완벽한 남자 치아키 선배로 군림했던 타마키 히로시, 그가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콤플렉스를 가진 소심한 대학 신입생으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타마키 히로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타마키 히로시]

타마키 히로시는 일본에서 배우 뿐만 아니라 모델, 음악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스타 배우이다. 게다가 최근 신승훈의 10집 대표곡 ‘레이디’를 리메이크, CF에서 직접 불러,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뛰어나 재능과 완벽한 외모를 지닌 최고의 킹카로 수많은 매니아를 형성한 타마키 히로시. 그가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그는 더 이상 완벽한 조건을 지닌 남자가 아니다. 피부 간지러움증 때문에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며, 그 콤플렉스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대학 신입생 마코토 역을 연기했다.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하게 된 타마키 히로시는 “[노다메 칸타빌레]와는 달리, 실제 내 나이보다 7살 정도 더 어린 마코토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나름의 대책을 마련했다. 헤어스타일도 짧게 하고, 원래 내 목소리톤을 생각해보니 너무 낮고 무거운 거 같아서 목소리톤을 조금 높게 해서 마코토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움을 내려고 노력했다” 며 캐릭터를 위한 치밀한 준비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없는 마코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깨끈이 있는 가방을 두 손으로 붙잡고 있는 등 자세나 행동 하나하나에도 캐릭터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타마키 히로시의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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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아오이 유우와 타마키 히로시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변신]이 12일 개봉을 앞두고 감독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사노 토모키 감독은 아오이 유우가 캐스팅이 확정되고 커다린 짐을 내려 놓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아오이 유우는 내가 그리고 있는 메구미와 딱 맞는 이미지였다. 그녀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여자 모습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연기한 동시대적인 배우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타마키 히로시에 대해서는 “나루세 쥰이치는 평범한 남자다. 그러나 타마키 히로시는너무나 잘 생긴 배우여서 솔직히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를 직접 만나 얘기를 해보니 그는 불과 1,2년 전만 해도 골프장 레스토랑 점원이라고 했다. 그가 지금은 스타이긴 하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남자라고 판단했고 그 판단은 옳았다”며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크랭크 인 첫 날부터 나루세 쥰이치와 교고쿠 슌스케라는 두 가지 인격을 연기하게 된 타마키 히로시는 본인의 우려와 달리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아오이 유우 역시 감독이 요구하는 다양한 주문을 충분히 소화시켜 이들에 대한 감독의 믿음이 옳았음을 확신시켜 주었다.

아오이 유우의 슬픈 첫사랑과 타마키 히로시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변신]은 7월 12일 중앙 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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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아오이 유우, 타마키 히로시의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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