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식객](제작:쇼이스트(주)/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주)/배급:CJ엔터테인먼트/감독:전윤수/주연:김강우,임원희,이하나)이 ‘성찬’의 김강우와 ‘봉주’의 임원희에 이어 만화 캐릭터와 딱 맞는 환상의 캐스팅 이하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식객]에서 취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VJ이자 ‘성찬’의 든든한 지원자인 ‘진수’ 역을 맡은 이하나는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엉뚱하고 귀여운 ‘진수’ 역을 자연스레 소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꼭 닮은 만화 속 ‘진수’와 배우 ‘이하나’!!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 ‘이하나’의 또 다른 매력!!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된 [식객]은 두 천재 요리사의 운명적인 요리대결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 중 주인공인 김강우와 임원희가 연기한 ‘성찬’과 ‘봉주’의 사이를 오가며 요리 대결을 취재하는 열혈 VJ ‘진수’ 역의 이하나는 단연 눈에 띈다. 이하나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엉뚱하고 다소 엽기적인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영화 [식객]에서 이하나가 연기한 ‘진수’는 기존에 이하나가 가지고 있던 엉뚱하지만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자신의 일에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까지 더해져 이하나만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수’는 마음으로는 ‘성찬’을 응원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성찬’과 ‘봉주’의 요리대결을 객관적으로 지켜보며 요리대결의 에피소드를 카메라에 담아낸다.

평소에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일 할 때만큼은 취재를 위해 위장잠입은 물론 유치장 수감도 불사하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의 ‘진수’와 실제 모습은 조용한 성격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면 놀라운 집중도를 보이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다재다능한 팔색조의 매력을 펼쳐내는 이하나가 매우 닮아있다. 이하나는 [식객]에서 자신과 너무도 닮은 ‘진수’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스크린에 데뷔해 영화계에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을 예정이다.

[식객]은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그를 뛰어 넘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가 벌이는 숙명적 요리대결과 요리대결을 취재하는 밝고 통통 튀는 VJ ‘진수(이하나 분)’의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화려한 손놀림과 입 맛을 자극하는 맛있는 요리들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식객]은 오는 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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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의 일본 감독 이즈츠 카즈유키의 지난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되었다. CQN 명동 극장이 오는 10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동안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을 여는 것! 이번 상영회는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안녕, 쿠로]에 이은 씨네콰논 필름 컬렉션의 세번째 시리즈로 소개되며, [노래자랑] [빅 쇼] [겟 업!] [박치기!] 등 총 4편에 달하는 이즈츠 감독의 지난 작품들이 동시 상영된다.

[노래자랑] [빅 쇼] [겟 업!] [박치기!]
10월 3일 - 17일, CQN 명동서 4편 동시 상영!






일본 영화계에서 ‘희극지왕’으로 불릴 만큼 유독 코미디 작품에 애착해온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은 특히나 소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끌어 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어 왔다.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박치기!]를 제외하고는 국내에 정식 개봉하지 않았던 작품들이며, [노래자랑]과 [겟 업!]은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돼 이미 우리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노래자랑](1998)은 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다양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그 속편 격인 [빅 쇼](1999)는 [노래자랑]의 주인공 중 하나였던 어느 엔카 가수가 하와이에서 벌이는 코믹한 공연담을 그린 작품. [겟 업!](2003)은 장기 수감을 앞둔 어느 조직의 보스가 딸과 해후하면서 자신의 오랜 꿈까지 이룬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박치기!](2005)는 재일 한국인 청년들의 좌충우돌 학창 시절을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우리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인정 넘치는 코미디와 더불어 감독의 작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노래와 음악이다. [노래자랑]과 [빅 쇼]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애환을 그렸으며, [겟 업!]에서는 소울 뮤직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박치기!] 역시 우리 노래 ‘임진강’을 주제곡으로 사용,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다. 누추한 삶에 보내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일본 영화계의 희극지왕’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오는 10월 3일부터 17일까지, CQN 명동에 가면 웃음과 노래의 합주를 스크린에서 청해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CQN 명동 홈페이지(www.cqn.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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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 사랑하는 여인 비토리아를 살리기 위한 아틸리오의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호랑이와 눈, The tiger and the snow](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이 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배경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음악 감독 니콜라 피오바니 & 그래미 수상자 탐 웨이츠,
최고의 음악가가 빚어낸 사운드 트랙에 매료된다!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호랑이와 눈]은 동화와 같은 아름다운 스토리와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과 유쾌함을 업시킨다. 영화의 시작 부분, 꿈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아틸리오와 비토리아의 모습이 보이고, 그 뒤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며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의 축가를 부르고 있는 남자가 있다. 바로 탑 뮤지션 ‘탐 웨이츠’(Tom Waits)다. 깜짝 출연한 그가 부르는 노래 “You Can Hold Back Spring”은 결혼식 장면에 더욱 황홀함을 불어넣는다.

또한, [인생은 아름다워]의 음악 감독 니콜라 피오바니의 가 선사하는 감성적인 오케스트라 선율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시키는 피오바니의 메인 테마곡 [La Tigre E La Neve]는 [호랑이와 눈]의 꿈과 현실, 로마와 바그다드의 장면과 잘 어울려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의 눈뿐만 아니라 귀까지도 황홀하게 만들 것이며, 두 음악가가 빚어낸 사운드 트랙은 영화의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할 것이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사랑을 담아내는 뮤지션 탐 웨이츠



[호랑이와 눈]에서 가수로 깜짝 출연한 탐 웨이츠는 ‘위스키와 담배가 숙성시킨’ 보컬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뮤지션.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자신만의 색깔을 인정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73년 [Closing Time]으로 데뷔, 1993년 그래미상(베스트 얼터너티브 음악)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스무장이 넘는 앨범과 천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아티스트이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와 영화음악가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 그는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와 웨인 왕의 [스모크], 짐 자무시 감독의 [커피와 담배]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폴락]과 [파이트 클럽], [스모크] 등의 영화 음악에도 참여했다. 국내 영화 중에서도 탐 웨이츠의 곡을 쓴 영화들이 많은데 2006년 개봉했던 [사랑을 놓치다]의 엔딩 크레딧에 쓰인 [Time], [접속] OST에 수록된 [Yesterday is Here]을 찾아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더해져 영화의 감동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영화 [호랑이와 눈]은 오는 9월 13일 극장가를 눈물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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