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네 남자의 유쾌한 樂밴드 이야기, 영화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 | 제공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아침 /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의 1차 현장공개가 지난 5월 3일(목) 홍대 앞 클럽 롤링 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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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20년 만에 다시 뭉친 락밴드 ‘활화산’ 이 홍대 앞 클럽에서 ‘불놀이야’를 연주하는 공연장면. 어색한 폼과 엉성한 연주 때문에 병 날아올까 두려웠던 첫 공연과는 반대로, 예상 밖의 뜨거운 호응에 자신감을 얻은 락밴드 활화산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이날 촬영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배우들의 완벽한 변신이었다. 그 동안 주로 진지한 역할을 맡아오던 정진영은 펑크 스타일의 머리에 아이라인 짙은 눈 화장과 문신까지 한 쇼킹한 차림을 선보였고, 영화 <타짜>의 ‘아귀’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김윤석은 업 스타일로 잔뜩 힘을 주어 올린 머리와 눈 화장으로 파격 변신했다. 김상호 역시 숱 없는 머리에 빨간 끈으로 띠를 매 포인트를 주었으며, 장근석은 짧게 자른 머리와 팔과 목 뒤에 새긴 문신으로 남성다움이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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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주하기 위해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박힐 정도로 3개월간 맹 연습을 했던 배우들은, 현장공개 당시에도 라이브로 모든 연주를 선보였다. 이에 클럽을 가득 채운 300여명의 엑스트라들은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연주실력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줘, 촬영장은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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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가 올여름 야심차게 선보이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세편의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다이하드 4.0>이 7월 19일, 초대형 미래 액션 어드벤처 <판타스틱 4:실버서퍼의 위협>이 8월 9일, 초특급 황당 가족의 코믹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더무비>가 8월 23일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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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의 절대강자
<다이하드 4.0> 7월 19일 대개봉


헐리웃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액션 시리즈물 '다이하드'가 다시 온다. 브루스 윌리스를 단박에 헐리웃 최고의 스타로 만들며 액션 영웅으로 탄생시킨 다이하드 시리즈는 통쾌한 액션과 시리즈마다 죽도록 고생했던 존 맥클레인 형사의 유머가 가득한 이벤트 액션 블록버스트 영화이다. 이번엔 전세계 전산망을 무너뜨리는 디지털 테러범에 맞서 역대 최강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될 때마다 한층 업그레이된 액션을 기대케 하는 <다이하드 4.0>은 올여름 액션 영화의 절대강자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초대형 미래 액션 어드벤처
<판타스틱4 : 실버서퍼의 위협> 8월 9일 대개봉


판타스틱4가 올 여름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환상적인 팀웍으로 돌아 온다. 1억 3천불이라는 제작비를 들여서 아시아와 유럽각지를 돌며 촬영한 영상은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미스터리한 존재인 실버서퍼를 새롭게 등장시켜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기에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제시카 알바와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등 이제는 월드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선사할 <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은 롤러 코스터를 탄 듯한 속도감과 시원한 영상으로 최고의 블록버스터로써 위용을 선보일 것이다.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초특급 TV애니메이션 극장판
<심슨가족 더 무비> 8월 23일 대개봉

미국 TV방송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코미디 시리즈, 가장 오랫동안 최고 시청율로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가족'이 드디어 극장판으로 선보인다. 200배 강력해진 유머와 풍자로 무장한 채 극장 습격에 나서는 심슨가족의 초특급 비밀 프로젝트 <심슨가족 더무비>에서 캐릭터들은 더욱 거침없어졌고, 에피소드는 보다 강력해졌다. 게으른 아빠 호머심슨과 부지런한 엄마 마지심슨, 사고뭉치 아들 바트심슨, 똘똘이 딸 리사심슨, 말못한다고 사고치지 못하는 건 아닌 매기심슨 이 다섯 가족이 펼칠 기발하고 환상적인 2D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곧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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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개봉하는 황당 코믹 액션 <뜨거운 녀석들(원제: Hot Fuzz)>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의 장르와 성격이 설명될 만큼 강렬하며, 예고편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독특한 코미디와 액션을 선사한다.

<뜨거운 녀석들>에 수많은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 대한 패러디가 사방에 깔려있듯이, 포스터 자체도 <나쁜 녀석들2>의 패러디 냄새가 짙게 배어난다. 너무나도 심각한 표정의 두명의 경찰들이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는 어디서라도 볼 수 있는 불구덩이를 뚫고서 걸어나오고 있다. 양손에 총을 든 사이몬 페그도 그렇지만, 뒤에서 나름 분위기 잡고 심각하게 걸어나오는 닉 프로스트의 모습은 그의 토실토실한 외모와 함께 모두들 귀엽다고 여기는 영국의 순경 모자 & 따뜻한 가디건을 입고 있어서 더 웃기다. 거기다 <뜨거운 녀석들> (이 또한 <나쁜 녀석들>의 패러디이다)이라는 타이틀과 “정의를 위한 두 남자의 거침없는 삽질!”이라는 카피는 이 영화가 얼마나 황당하고 독특한 유머를 선사할지 대충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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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녀석들>의 예고편은 모든 분야에서 너무 뛰어나 결국에는 그 너무 잘 나간다는 이유로 시골로 좌천되는 엔젤(사이몬 페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이때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 바로 <러브 액츄얼리>에서 우리에게 잊지못할 웃음의 포스를 안겨준 노장 가수(빌 나이)가 최고 경감으로 등장해서 엔젤을 사정없이 시골로 쫓아버린다.
그가 도착한 곳은 몇 년째 ‘살기 좋은 마을’로 뽑힌 너무나도 평화로운 마을 샌드포드.
여기서 정말 알고 싶은 것 많은 순둥이 순경 대니(닉 프로스트)와 파트너가 되어서 집나간 백조를 찾아 헤매는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이 마을에 살인 “사고”가 발생하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 엔젤과 대니는 모든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 섭렵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동분서주하게 된다. 이런 기발한 유머와 액션으로 점철된 예고편은 우리가 지금껏 봐왔던 헐리우드 영화와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웰메이드의 대명사 워킹타이틀을 포함한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만든 <뜨거운 녀석들>은 영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바 있다. 영국을 점령하고 한국에 상륙한 <뜨거운 녀석들>은 오는 6월, 녹색 괴물과 13명의 사기꾼들과 돌아온 노장 경찰과 로봇 종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개봉해 진정으로 뜨거운 액션과 유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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